완결

[전독시/중독,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

멍선생Q 완결 /3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창작 소설입니다. 늑대인간 중혁x회사원 김독자 역키잡물. 하지만 잡아먹는 부분까지 진도를 나가진 않습니다ㅎ 웹발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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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중독,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

[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4,5,6

우리 집에는 늑대가 산다 (웹발행)

“드디어 이사했다!” 김독자는 이삿짐 상자에 둘러싸인 채 만세를 불렀다. 밤이가 초대형견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로 미친 듯이 부동산 앱을 뒤진 결과, 꽤 만족스러운 매물을 찾아내서 오늘 막 이사를 한 참이었다. 밤이를 이사한 곳까지 데리고 갈 케이지가 없는 것이 변수였지만 다행히 이삿짐센터 측에서 밤이도 트럭에 같이 태워주었다. 밤이는 애견인들 중에서도 두...

전독시 중독 중혁독자

멍선생Q

7,500P 179 5 4 2021.07.18

[전독시/중독,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

[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2,3

우리 집에는 늑대가 산다 (웹발행)

다음 날 아침 김독자는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갑작스레 새 가족을 맞이하자마자 출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밤이를 두고 출근을 하려니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당장 밤이가 자신이 없는 몇 시간을 홀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얘는 길거리 생활을 할 때도 낮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

전독시 중독 중혁독자

멍선생Q

7,500P 204 4 2 2021.07.18

[전독시/중독,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

[중혁독자] Wolf in the house-1

우리 집에는 늑대가 산다 (샘플)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았다. 보통 김독자는 퇴근할 때 주변을 둘러보는 대신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으니까. 그 조그만 생명체를 발견한 건 우연이었다. 그쪽 길을 지나가며 읽던 웹소설이 작가의 사정으로 휴재가 되었고, 그래서 김독자가 모처럼 스마트폰이 아니라 길을 보며 걷고 있었기 때문에 생겨난 우연. 퇴근길의 어둠 속에 파묻혀 있어 못...

전독시 중독 중혁독자

멍선생Q

605 28 4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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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늑대가 산다 (웹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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